[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암쏘핫(I'm So Ho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모랜드는 2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의 타이틀곡 '암쏘핫'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로 컴백한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암쏘핫'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전작 '뿜뿜'의 매력의 뛰어넘는 중독성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암쏘핫'은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3관왕 석권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필리핀 최대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홍콩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4일 만에 1100만 뷰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조회수 상승으로 다섯 번째 1억뷰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필리핀 팬미팅 5000명 운집을 비롯해 일본, 두바이, 홍콩, 베트남, 남미, 캐나다, 미국 등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의 흥행 열기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모모랜드의 신곡 '암쏘핫'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뵙는 모모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모모랜드 오는 5월 일본으로 건너가 '암쏘핫(I'm So Hot)'의 일본 버전으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대만, 남미,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