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만난다.

28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기억'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고기 아티스트 돈스파이크의 집을 방문한다. 돈스파이크와 떠오르는 '먹방 신성' 윌리엄, 벤틀리의 끝없는 고기 '먹방'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저마다 얼굴만 한 고기를 손에 들고 뜯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벤틀리 옆을 지키며 함께 먹방을 즐기고 있다. 이 가운데 장남 윌리엄은 아빠의 입에도 고기를 넣어주고 있다. 만족스러운 듯 웃는 벤틀리의 표정은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돈스파이크 집에 방문했다. 돈스파이크의 집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어 '고기의 성지'라 불린다고.

돈스파이크는 샘 가족에게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고기 끝판왕 코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고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수하며 고기 스승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산적을 연상시키는 고기 먹방으로 돈스파이크 삼촌의 심장을 저격했다. 얼굴보다 큰 고기를 뼈째로 들고 뜯어먹는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에 돈스파이크도 훈훈해했다는 전언. 윌리엄과 벤틀리가 보여줄 '고기 먹방'이 얼마나 귀여울지 기대된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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