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쇼! 오디오자키'에서 코미디언 박명수와 배우 소유진, 가수 성시경과 방송인 붐이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공개한다.

28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는 대구의 핫플레이스 동성로에서 펼쳐진다. 박명수와 소유진, 성시경과 붐이 각각 짝을 이뤄 최초의 콜라보 방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성시경과 붐은 붐의 '팔도로드싱어'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평소 극과 극의 진행 스타일을 보여준 이들은 예상외의 차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1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만큼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 속, 붐이 특유의 에너지로 지원자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면 성시경은 날카로운 평가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의 EXID 솔지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가수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통기타를 메고 김광석의 '일어나'를 부른 아홉 살 소년부터 붐의 팬으로서 붐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러 나왔다는 흥 폭발 자매까지, 다양한 사연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의 맹활약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박명수와 소유진은 박명수의 인기 코너인 '트롯남녀'를 함께했다. 게스트로는 지난 방송에서 중독성 짙은 멜로디의 '벌떡 일어나'로 이목을 모은 나상도와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성연이 등장, 1위 자리를 따내기 위한 쫄깃한 배틀을 벌였다. 탬버린 대결, 가창력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된 가운데, 박명수는 물론 소유진 또한 댄스 본능을 대방출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저녁 6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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