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시청률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부 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5%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새 집에 무지개 멤버들을 초대한 이시언이 집들이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한 요리지만 멤버들을 위해 고투한 그의 정성이 돋보였다. 기안84, 박나래, 성훈 역시 이시언의 집들이에 조력을 보탰다.

뉴이스트 황민현의 일상도 공개됐다. 깔끔한 성격을 가진 그는 엄마와의 데이트에 나서기 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청소 열정을 불태웠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완벽주의가 돋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