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동석과 김무열이 화끈한 ‘상남자’ 콤비로 뭉쳤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신들의 전쟁’ 코너에서는 신작 ‘걸캅스’(감독 정다원),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악인전’(감독 이원태)의 남다른 콤비들의 면면이 클로즈업됐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형사(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
상극끼리 만났다. 범죄자와 형사가 만나 마음이 통할 리 없지만 한 타깃을 쫓는 두 사람의 목표는 뚜렷하다.

독종이라는 것만은 공통점이다. ‘식스센스’ 급 반전이 기다리는 두 사람의 예측불허 반전플레이가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움켜쥘 전망이다.

배우 마동석과 김무열의 화려한 액션 역시 뚜렷한 볼거리로 완성됐다. 오는 15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배심원들', ‘어린 의뢰인’, ‘샤잠!’, ‘염력’, ‘걸캅스’, ‘나의 특별한 형제’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