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빅톤 한승우 최병찬, 업텐션 김우성 이진혁이 데뷔 이력다운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

1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이동욱 진행과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지도편달 아래 다양한 연습생들이 오디션 서막을 열었다.

이날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 최병찬과 업텐션으로 데뷔했던 김우석 이진혁이 제작진 앞에 섰다.

이들은 “제가 연습생들의 간절함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제 간절함도 못지않게 크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이해해주길 바란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들은 말 그대로 ‘짬’을 과시했다. 프로듀서들은 “역시, 멋있다”라고 말하면서도 “떨리지 않는 느낌은 있다”고 갸웃했다.

최병찬과 한승우가 A 등급을 받았다. 김우석과 이진혁은 기성 가수 출신임에도 B등급을 받아 다시금 전력을 다졌다.

현재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정재훈 우제원 최시혁,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민서, E엔터 이원준, 아이돌 출신 남태현 동생 남동현, 워너원 중 2명을 배출한 브랜뉴뮤직, 스타쉽. 젤리피쉬의 꽃미남 연습생 김민규, 스타쉽 함원준, 송형준, 위자월, 토니, 팍,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싸이더스 박선호, 송유빈, 드라마 '스카이 캐슬' 배우 이유진, 최수환, DSP미디어 손동표, 이미담, 송유빈, YG 왕군호, 마히로 등 다수의 쟁쟁한 연습생들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