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동욱의 압도적 비주얼이 ‘프로듀스’ 연습생들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17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이동욱 진행과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지도편달 아래 다양한 연습생들이 오디션 서막을 열었다.

이날 유명 톱 모델들이 다수 소속된 에스팀의 연습생들이 아이돌을 지망하며 평가 무대에 올랐다.

장신과 ‘롱다리’는 물론, 개성 넘치는 연습생들의 훈훈한 외모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은 유명 모델 기획사 소속과 별개로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이동욱 역시 장신이라면 밀리지 않는 훈남 배우다. 그는 자연스레 무대 중심으로 나아가 재킷을 펄럭이며 모델 워킹을 선보여 모두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남자 연습생들은 “우와”를 연발하며 이동욱을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정재훈 우제원 최시혁,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민서, E엔터 이원준, 아이돌 출신 남태현 동생 남동현, 워너원 중 2명을 배출한 브랜뉴뮤직, 스타쉽. 젤리피쉬의 꽃미남 연습생 김민규, 스타쉽 함원준, 송형준, 위자월, 토니, 팍,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싸이더스 박선호, 송유빈, 빅톤 한승우, 최병찬, 업텐션 김우성, 이진혁, 드라마 '스카이 캐슬' 배우 이유진, DSP미디어 손동표, 이미담, 송유빈, YG 왕군호, 마히로 등 다수의 쟁쟁한 연습생들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