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소방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육성재와 양세형은 최선, 이수현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이수현 구급대원은 "4분 안에 뇌에 산소가 가지 않으면 죽기 시작한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해주시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응급구조자를 목격했을 시 심폐소생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 구급대원은 "선한 사마리아 법이 있다. 응급 상황에서 일반인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잘못되더라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사람의 법적 책임이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현은 "쓰러져 계신 분이 있으시면 나몰라라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