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러블리즈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 중 서지수는 "러블리즈가 나중에 끝이 났을 때 지금 이 시절을 추억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으시더라. 그 물음 생각하면서 연기했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러블리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아냈다"며 "그 슬픈 생각을 하면서 멤버들과 잘 지내는 아련한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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