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소룡 무술을 독학한 아버지가 샘 해밍턴을 번쩍 들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 진행 아래 게스트 장영란, 샘 해밍턴, 김재환, 갓세븐(GOT7) 뱀뱀, 유겸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소룡의 남다른 팬이라는 아버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소룡의 무술을 모든 사람에게 사용하는 그는 이영자에게 다가서 절권도를 선보였다.

아버지는 어마어마한 기세로 이영자를 위협했다. 이를 보다 못한 샘 해밍턴은 아버지에게 달려들어 그를 만류했다.

아버지는 샘 해밍턴을 번쩍 들어올리며 남다른 힘을 과시했다. 64세임을 믿을 수 없는 엄청난 그의 완력은 샘 해밍턴마저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