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NCT 127이 K팝의 위상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NCT 127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약 20개 도시에서 29회의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디 오리진(NEO CITY - THE ORIGIN)'을 진행했다.

이에 관해 NCT 127은 "미국에 가서 프로모션을 다니면서 거리를 돌아다닐 기회가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더라"며 "K팝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태용은 "K팝을 알리는 데 우리도 보탬이 된 것 같아서 영광스럽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NCT 127은 이번 국내 활동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태용은 "많은 분들과 추억을 만들 기회를 가질 계획이니 많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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