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프로듀스’가 김현빈, 김요한, 위자월 등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을 집중조명하기 시작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이동욱 진행과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지도편달 아래 다양한 연습생들의 등급 재평가, 그룹 배틀 평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연습생들이 그룹을 이뤄 유명 가수의 무대를 소화하는 그룹 'X' 배틀 평가 결과가 진행됐다.

다양한 연습생들이 실력, 인성, 매력을 증명하며 평가를 치른 가운데 방송 말미 베네핏 결과, 순위가 공개됐다.

가장 많은 현장 득표수를 기록한 1등 팀은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팀이었다. 현장 개인 평가 1등의 주인공은 김현빈이었다. 뒤를 이어 2등은 이우진, 3등은 위자월로 나타났다.

현장 득표수에 승리 그룹 베네핏 3천표를 더한 변동 순위에서도 김현빈은 굳건한 1위를 지켰다. 이우진, 위자월도 마찬가지였다.

김현빈은 팀 내 1등에 대해서 “혼자 이룬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겸손을 드러냈으며, 최종 1위 결과를 접하자 “이런 등수에 한 번이라도 올랐다는 것에 감사하고 최대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현재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정재훈 우제원 최시혁,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민서, E엔터 이원준, 아이돌 출신 남태현 동생 남동현, 워너원 중 2명을 배출한 브랜뉴뮤직 이은상, 젤리피쉬의 꽃미남 연습생 김민규, 스타쉽 함원준, 송형준, 위자월, 토니, 팍,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싸이더스 박선호, 송유빈, 빅톤 한승우, 최병찬, 업텐션 김우성, 이진혁, 드라마 '스카이 캐슬' 배우 이유진, DSP미디어 손동표, 이미담, 송유빈, YG 왕군호, 마히로 등 다수의 쟁쟁한 연습생들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