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 시현이 '언더나인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위인더존의 동명의 데뷔 앨범 '위 인 더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다.

지난 2017년 용국&시현으로 얼굴을 알린 시현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데뷔조에 들지는 못 했지만, 실력을 입증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시현은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었다. 다시 한 번 도전한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며 "최종 10위로 아쉽게 탈락하게 됐지만, '언더나인틴'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한계들을 넘을 수 있었다. 경험도 쌓았고, 실력도 성장했다. 덕분에 위인더존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