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바비킴이 울산고래축제 홍보대사를 맡았던 이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바비킴이 출연했다.

이날 바비킴은 "무명 시절이 11년 정도 됐다. '고래의 꿈'으로 사랑받게 되면서 무명에서 벗어났다"며 '고래의 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BC관현악단 트럼펫 연주자였던 아버지가 트럼펫 연주를 해준 곡이기도 하다"고 '고래의 꿈'을 설명했다.

이 곡이 히트를 치면서 울산고래축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바비킴은 "울산에 가면 마이클 잭슨 대접을 해주시더라. 그 당시에 거기 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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