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매출 3억 원 꿀벌 아빠의 사연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시골 부자’ 코너에서는 연 매출 3억 원을 기록하는 벌통 주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장님은 150명의 벌통 주인으로 양봉장에서 양봉 사업을 하고 있다. 사장님은 천 만 마리 정도를 키우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카시아꽃에 붙은 벌이 만들어낸 꿀은 그 향과 맛이 남다르다. 사장님은 “여왕벌이 알 낳은 애벌레들이 육각 방에 한 마리씩 있다. 일벌들이 이걸 계속 관리해준다”라며 벌통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도 했다.

연 매출 3억 원의 비결은 간단하다. 그는 직접 여왕벌을 키워 로열젤리를 채취한다고 전했다.

'신비한 맛집 사전' 코너에서는 활어회, 불초밥, 모둠초밥을 무한리필하는 회전초밥 맛집과 소고기모둠구이 무한리필 맛집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