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성현이 절박한 마음에도 실력 부진으로 센터 자리에서 밀려났다.

7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이동욱 진행과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지도편달 아래 다양한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세 번째 순위 등이 공개됐다.

보컬과 댄스를 소화하는 X 포지션이 문제의 팀으로 급부상했다. 배윤정은 “이 팀 너무 걱정돼. 제발 노래라도 잘 하길 바란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이 팀에는 유독 순위가 낮아 마지막 반등을 노리는 이들이 모여들었다. 문현빈, 김성현, 토니, 한기찬, 홍성준, 히다카 마히로 등이었다.

애초 김성현이 센터로 발탁됐으나 이들의 무대를 점검한 프로듀서들은 김성현의 실력을 질책했다. 결국 센터는 노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히다카 마히로로 교체됐다.

현재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민서, E엔터 이원준, 남도현, 워너원 중 2명을 배출한 브랜뉴뮤직 이은상, 젤리피쉬의 꽃미남 연습생 김민규, 스타쉽 함원준, 구정모, 송형준, 위에화 조승연, 김시훈, 위자월, 토니, 픽,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싸이더스 박선호, 송유빈, 빅톤 한승우, 최병찬, 업텐션 김우석, 이진혁, 강현수, 이진우, 김현빈, 드라마 '스카이 캐슬' 배우 이유진, DSP미디어 손동표, 이미담, 송유빈, YG 왕군호, 마히로 등 다수의 쟁쟁한 연습생들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