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서울패밀리 위일청과 함중아와양키스 정동권이 7080 포크콘서트 '낙원동연가' 1주년 기념 공연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낙원동연가' 1주년 기념 공연의 세 번째 무대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열린다.

통기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낙원동연가'는 매주 토요일 저녁 7080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들로 꾸며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공연이 진행된 후 1주년을 맞이했다.

첫 번째 주자 이태원과 이승훈, 두 번째 주자 김장수와 임용재에 이어 이날 세 번째 공연에는 위일청과 정동권이 오른다. 서울패밀리, 함중아와양키스의 히트곡과 포크송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 배지명, 최리나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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