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엑소 찬열과 세훈이 또 다시 뭉쳤다.

21일 한 패션 매거진은 찬열, 세훈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찬열과 세훈은 하이엔드 패션을 각자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등 평소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멤버들은 뜨거운 여름을 표현하기 위해 수중 촬영도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찬열은 세훈과의 유닛 활동에 대해 "음악을 시작한 이후 가장 작업량이 많았던 몇 달이었다.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음악적 퀄리티도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훈은 "앨범을 내놓을 때 누구보다 우리 팬이 1순위다. 하지만 팬덤을 넘어 대중에게도 통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찬열, 세훈 유닛은 지난해 싱글 '위 영(We Young)' 이후 미니앨범을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7월 본격적으로 유닛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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