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지만, '대화의 희열2'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4.3%,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5%보다 각각 0.2%P, 0.1%P씩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서장훈 편으로 꾸며졌다. 서장훈은 빛나는 만큼 고독했던 농구 선수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한 서장훈은 은퇴 후 방송인으로 살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대화의 희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