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김성령이 개막을 앞둔 연극 '미저리'를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미저리'로 돌아온다.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은 연극으로 돌아오는 이유에 대해 "거절을 못 해서"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 선별을 하긴 한다"고 해명했다.

연극 '미저리'에는 김성령을 비롯해 김상중, 안재욱, 길해연, 고인배, 손정은 등이 출연한다. 그 중 김성령은 길해연과 함께 애니 윌크스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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