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6시 내 고향'에서 배우 최석구의 선유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 고향'의 '섬섬옥수' 코너에는 전북 군산시 선유도가 소개됐다.

이날 최석구는 군산 선유도로 여행을 떠났다. 연륙교를 따라 들어간 선유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압도적인 곳이었다.

최석구는 선유도 주민들을 만나 선유도의 자랑인 수박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선유도에서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을 타기도 했다. 짚라인은 스릴을 즐기면서도 넓은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재미가 있다.

선유도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대봉전망대에 오르는 것도 좋다. 최석구는 선유도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봉전망대에 오른 뒤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선유도에서 유명한 것은 검은바지락, 꽃게 등이다. 최석구는 검은바지락, 꽃게를 잡는 주민들을 만나 직접 꽃게잡이, 바지락 캐기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6시 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