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에서 또 한 번의 파격적 노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설에 올랐다.

현아는 지난 19일 열린 한 대학교 축제 행사의 출연 가수로 초청돼 솔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검정색 상의와 연녹색의 공단 스커트를 입은 현아는 히트곡 ‘버블 팝(Bubble Pop)’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 공력을 과시했다.

그러던 중 현아는 갑자기 뒤를 돌아 치마를 올리고 엉덩이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그의 블랙 속바지가 고스란히 노출됐고 백던서도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아연실색했다.

다양한 행사, 대학축제 등을 소화해온 현아는 이번에도 넘치는 끼를 과시하며 구설에 오르길 자처했다. 앞서 현아는 수 달 전 계명대학교 축제에서 본의 아니게 상의 블라우스 끈이 풀리며 아찔한 노출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번 대학교축제 영상 역시 현재 유튜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그의 팬들과 대중들은 "과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현아의 영리한 자기 어필이자 마케팅" "그의 정체성"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 담고 있다. 연인 이던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한솥밥 식구로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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