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편 홍혜걸에게 아내 여에스더는 완벽한 현모양처였다.

1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의학 방송인 남편 홍혜걸 일상, 에스더의 여동생 사망 상처, 에스더몰 CEO로 유산균 등을 히트시킨 그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가 어떤 존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다른 고민의 여지 없이 “너무나 완벽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저에게 정말 좋은 아내였고 두 아이를 완벽하게 키워온 훌륭한 엄마였다”라며 가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온 아내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이어 홍혜걸은 “정말이지 완벽하다. 흠 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라며 여에스더의 인간성을 요약했다.

또한 홍혜걸은 여에스더와의 방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내며 “집 사람이 시청률 메이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의학 전문 방송인으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