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새 미니앨범 '코드#03 셋 미 프리(CODE#03 SET ME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데뷔 7년차가 된 레이디스 코드는 "활동을 많이 못했다. 아쉬운 것도 많고,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애슐리는 "저희 멤버들끼리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며 "앞으로도 레이디스 코드로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애슐리는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을 언급하며 "핑클 선배님들이 지금이면 양보하고 배려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들으면서 저희도 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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