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퀸덤' 유닛 라운드 승부가 시작됐다.

10일 밤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는 유닛 라운드로 꾸며져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의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보컬 유닛 무대에서는 박봄과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첫 주자로 나섰다. 박봄과 효정은 이하이의 '허수아비'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또한 AOA 혜정과 (여자)아이들 민니는 '인스타그램'을 열창했다. 특히 민니는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보컬 유닛의 마지막 무대는 동갑내기 친구인 러블리즈 케이와 마마무 화사가 꾸몄다. 두 사람은 '위시 유 워 게이(Wish You Were Gay)'를 함께 불렀다.

이어진 퍼포먼스 유닛 라운드에서는 그룹 브레이브 걸스 은지가 합류한 유닛 식스퍼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은지와 더불어 AOA 찬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정예인, 오마이걸 유아, (여자)아이들 수진은 강렬한 단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퀸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