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다.

슈퍼주니어는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타임 슬립(Time_Slip)'의 타이틀 곡 '슈퍼클랩(SUPER Clap)'과 선공개 곡 '아이 띵크 아이(I Think I)'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슈퍼클랩'은 빠른 비트 위에 박수와 브라스 소리가 쉴 새 없이 더해져 밝고 신나는 업템포 리듬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아 슈퍼주니어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무엇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타임 슬립'은 지난 10월 14일 발매와 동시에 뉴질랜드, 폴란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 브루나이, 니카라과, 스페인, 코스타리카,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카타르, 바레인,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만, 베트남 등 전 세계 총 3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튠즈 차트와 더불어, '타임슬립'은 발매 직후 중국 최대의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슈퍼주니어의 변함 없는 글로벌 위상을 확인시켰다.

이밖에 흥겨움이 넘치는 슈퍼주니어의 '슈퍼클랩' 무대는 18일 KBS2 '뮤직뱅크'와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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