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하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로 올해 은관문화훈장은 김혜자와 양희은이 수훈하며,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서울 뚝배기' 등을 집필한 방송작가 김운경, 조용필 및 서태지 등의 공연을 기획한 이태현이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염정아, 배철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성우 김기현, 안무가 서병구, 영화 '기생충' 촬영감독 홍경표 등 6명(팀)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완선, 김남길, 김서형, 한지민,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 선정됐으며, 문화부 장관 표창에는 마마무, 몬스타엑스, NCT127, 송가인, 류준열, 이하늬, 정해인,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 등 9명(팀)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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