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약 7년간 거주했던 평창동 단독주택을 떠났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거주하던 평창동 주택을 부동산에 내놓은 것이 맞다"며 "현재는 거주지를 옮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평창동 집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이사를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태지가 살았던 평창동 단독주택은 지난 2012년 준공됐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으로 구성돼있으며, 대지면적 308평으로 알려졌다.

이 단독주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산이 잘 보이는 시원한 풍경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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