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야구선수 출신, 야구 코치 이종범이 '뭉쳐야 찬다'에 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저녁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의 시청률은 6.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6.07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뭉쳐야 찬다'는 지난 11월 17일 3%대로 시청률이 폭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방송에서 다시 6%대로 뛰어 올랐고 꾸준히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인 양준혁의 친구로 이종범이 등장했다. 현역 시절 당시 '종범신'이라고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갖고 있던 이종범은 이날 방송과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