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유튜버 쯔양이 낙지 요리를 먹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산낙지 요리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쯔양은 산낙지 요리 맛집을 직접 찾았다. 산낙지 볶음, 산낙지 연포탕, 산낙지 전골, 전복구이를 모두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쯔양은 음식을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고 계속해서 감탄했다. 특히 쯔양은 산낙지 볶음에 대해 "국물이 묽은 편이라서 같이 국물을 떠먹으면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호평했다.

산낙지 볶음 양념의 비법은 볶은 소금, 볶은 보리새우 가루, 고춧가루 등을 잘 배합해 2주 간 숙성하는 것이다.

산낙지 연포탕의 비법도 공개됐다. 표고버섯, 멸치를 볶는 과정에 2004년에 담근 더덕주를 한 국자 넣는다. 사장은 "멸치의 잡내가 없어지고, 표고버섯에 술 향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복 껍데기를 구워 넣고, 무, 다시마 등과 함께 12시간 30분 동안 끓인다.

쯔양은 산낙지 볶음, 연포탕, 전골, 전복구이뿐만 아니라 볶음밥까지 먹고 나서야 식사를 마무리했다. 사장은 "100kg인 사람 8명이 먹어야 할 양"이라며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