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즉석떡볶이 맛집이 등장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즉석떡볶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곳은 즉석떡볶이 1인분을 3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저렴한 맛집이다. 먹고 싶은 대로 주문서에 적으면, 사장이 주문에 맞춰 재료를 내간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떡볶이에 들어간 정성은 어떤 요리보다도 대단하다. 양념장에 들어가는 육수와 즉석떡볶이를 끓이는 육수를 따로 만들 정도다.

특히 양념장에 들어가는 육수는 사과, 표고버섯 등을 넣어 8시간 동안 끓인다. 여기에 고추장, 춘장, 간장, 고춧가루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드는 것이 비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