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폴킴이 건강 관리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폴킴이 출연했다.

이날 폴킴의 매니저는 "폴킴은 '단물 먹지마라' '일회용품 쓰지마라' '잠은 일찍 자라' 등 너무 맞는 말만 한다. 우리 엄마 같이 잔소리가 많다"고 제보했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에 올라탄 폴킴은 "얼굴에 뭐가 나서 새싹 보리 분말을 가져왔다. 몸에 있는 염증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며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그는 "대추차도 가져왔다. 전기포트에 대추와 계피를 넣어서 끓이면 된다"며 가져온 물병을 꺼냈다.

매니저가 "목 관리에는 커피다. 저는 무조건 차가운 커피만 마신다"고 하자, 폴킴은 "커피 작작 먹어라"고 잔소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폴킴은 스튜디오에서도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에 안 좋다고 한다. 몸이 따뜻해야 한다. 아이스를 마시면 죄를 한 개 더 짓는 기분"이라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어 "감기에 잘 안 걸린다. 그리고 손발이 금방 차가워졌는데, 관리를 하면 그게 덜하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