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가수 선미가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지난해 발매한 ‘날라리 (LALALA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한 선미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했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리드미컬한 비트와 대중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선미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와 3일 KBS2 ‘뮤직뱅크’을 시작으로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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