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특별한 민박집을 소개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밥 잘 주는 민박집' 코너에서는 숙소 제공부터 조식과 저녁까지 제공되는 민박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밥 잘 주는 민박집'이 있다는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이 집은 저녁에 삼겹살, 소고기, 갈비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한식 조식, 민박 숙박이 모두 제공된다고. 이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고도 가격이 1인당 5만5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었다. 사장은 모든 고기를 영하 20도에서 저온 숙성한 뒤 판매하고 있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고기의 질이 좋아진다고. 더불어 사장은 그날마다 맛있는 나라의 고기를 들여와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접할 수 있었다.

민박집의 특별한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장은 신데렐라 마차를 통해 손님들로 하여금 정선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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