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하는 고아라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20일 고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고아라가 드라마 촬영이 중단돼 목포에서 서울로 이동 중이다. 도착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던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고아라 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허동원은 서성종 김원해 등과 함께 연극 '짬뽕'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극단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예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세 사람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허동원과 함께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을 한 배우 서이숙도 자가 격리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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