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조세호를 질투한다.

28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할명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박명례 할머니(박명수)가 운영하는 명례네 민박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현대인 중에 잠을 못 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며 유튜브에서 인기인 ASMR에 도전했다. 이에 '개그콘서트' 32기 코미디언들이 방문, 박명수에게 실직의 괴로움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예능계에서 자신의 입지가 어느 정도 물었다. 이에 후배 코미디언들은 "요즘엔 박명수보다 조세호가 위"라고 대답했고, 박명수는 "나도 활동 왕성하게 하지 않냐.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후배들에게마저 '쩜오'로 등극한 박명수가 과연 잠 못 자는 그들을 재울 수 있을지, 28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할명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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