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 1위 후보에 박진영, 제시, 블랙핑크가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10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인기가요' MC 몬스타 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은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의 박진영, '눈누난나'의 제시,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의 블랙핑크를 10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호명했다.

'When We Disco'는 박진영이 지난 8월 12일 발매한 곡으로, 선미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시가 지난 7월 30일 발매한 '눈누난나'도 '눈누난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 2일 공개된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는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인기가요'에는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 위아이(WEi),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업텐션(UP10TION), 프로미스나인, 에버글로우(EVERGLOW), 트레저(TREASURE), VAV, H&D, BDC, 루나솔라, GHOST9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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