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구해줘 홈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5.3%와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부(4.6%), 2부(5.8%) 시청률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2부 시청률 기준으로는 하락했지만 평균적으로는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지상렬과 김환,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의뢰인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로 파일럿인 남편의 직장 인천국제공항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 김포, 인천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매매하고자 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유치원과의 접근성 등이 부부가 원하는 조건이었고 매매가 4억원대의 매물을 원했다.

인천과 김포의 다양한 매물들이 소개된 가운데 부부의 선택은 김포에 위치한 포(4) 남매 담담하우스를 선택했다. 텃밭이 2개일 정도로 넓은 마당구조를 갖고 있는 이 집은 무려 170평의 대지면적을 자랑했다. 내부 역시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었다. 매매가는 4억2000만 원이었다.

하지만 포(4) 남매 담담하우스가 '덕'팀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며 '덕'팀과 '복'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