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이지아, 유진에게 자수를 종용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0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수련은 이날 로나를 빼돌린 척 하면서 오윤희의 살인죄를 언급, 벌을 달게 받으라고 조언했다. 그는 “설아는 널 좋은 아줌마라고 생각했다. 설아한테 네가 한 짓 생각해봐라”라며 오윤희에게 민설아를 살해한 죄를 물으려 했다.

급기야 수련은 “너도 자식 잃은 슬픔을 겪어봐야지. 똑같이 겪어봐라”라며 “자식 살리고 싶으면 자수해라. 네 죄 인정하고 벌 받아라”라고 종용했다. 오윤희는 로나가 알면 난리 날 것이라며, 제발 로나에게 자신의 살인죄를 숨겨 달라고 사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