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승리호’ ‘고질라vs콩’ ‘몬스터 헌터’ ‘어니스트 씨프’ ‘큰엄마의 미친봉고’ ‘오 마이 그랜파’ 영드 ‘엉클’, 주말에 볼만한 영화, 드라마들이 리스트업됐다.

오늘(30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관전 포인트,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활약상 등이 소개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개봉일 등이 화제를 모은다.

우주 비주얼이 가장 한국적으로 담겼다는 후문이다. 승리호라는 청소선에서 함께 지내는 선원들 간 팀워크, 가족 같은 ‘케미’도 중요할 터다.

이에 대해 김태리는 “가족적인 모습이 잘 묻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유해진 선배님이 늘 말씀하셨다”라며 팀워크를 연기에 녹여내려 애썼다고 전했다. 그만큼 함께 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송중기, 여기에 믿고 보는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등이 각자의 역할을 200% 소화해냈다. 넷플릭스 개봉일 오는 2월 5일.

이밖에 영화 ‘고질라vs콩’, ‘몬스터 헌터’, ‘어니스트 씨프’, ‘큰엄마의 미친봉고’, ‘오 마이 그랜파’, 영드 ‘엉클’, 영화 ‘만남의 광장’ 류승범, ‘롤러코스터’ 이지훈, ‘사랑이 무서워’ 김수미, ‘미성년’ 이정은, ‘이웃사람’ 마동석, ‘비스티보이즈’ 하정우, ‘건축학개론’ 조정석 등의 간략한 줄거리, 브리핑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