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ITZY(있지) 채령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있지 채령의 '나이트(NIGHT)' '데이(DAY)'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령은 과거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비주얼과 콘셉트에 도전했다. 'NIGHT' 버전 사진에서는 어깨 라인이 강조된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낸 반면, 'DAY' 버전 이미지에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것.

채령은 "새로운 도전을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정말 궁금하다. 스모키 메이크업, 레드 립, 볼드한 액세서리까지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봤다. 저희의 변신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ITZY는 오는 30일 새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당케(danke), 리라(LYR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들이 힘을 합쳐 완성한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