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티빙이 '마우스'의 스핀오프형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티빙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오리지널로 tvN 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의 스핀오프 '마우스: 더 프레데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우스'는 바른 청년 정바름(이승기)과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프레데터와 대치하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회 반전 가득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마우스: 더 프레데터'에서는 본편 속 감춰진 서사사 공개된다. 정바름의 시점에서 프레데터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 지난 15회에서는 그간 모두가 찾아 헤맸던 프레데터의 정체가 정바름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바름의 각성으로 '마우스'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티빙은 '마우스: 더 프레데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티빙의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tvN 최고의 화제작인 '마우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티빙의 오리지널 계보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모두가 궁금해하셨던 프레데터 시점에서의 이야기로 티빙만의 오리지널리티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 더 프레데터' Part1, 2는 오는 28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28과 29일 양일간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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