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0명의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한국 배우 200인에 선정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키이스트 소속 고아성, 김동욱, 김새벽, 김서형, 김의성, 박하선, 손현주,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가 영화계를 대표하는 한국 배우 200인에 뽑혔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다. 선정된 한국 영화배우 200인의 명단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와 관련 키이스트 소속 배우 10인의 사진과 영상이 모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은 스페셜 사이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기획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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