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우스'가 180도 달라진 이승기의 모습을 담은 파트2 '프레데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는 바른 청년 정바름(이승기)과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프레데터와 대치하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회 반전 가득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바름이 그간 모두가 찾아 헤맸던 프레데터의 정체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고무치는 단서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정바름의 진짜 정체에 점차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마우스' 제작진은 완전히 달라진 눈빛으로 냉혹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파트2 '프레데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 속 이승기는 그간의 바른 청년과 착한 순경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섬뜩한 프레데터의 악인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이승기의 머리 위로는 '내 흔적을 가까이 보고 싶어'라는 글귀가 쓰여 있어 서늘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자신이 프레데터라는 것을 알게 된 정바름과, 점차 진실에 다가서게 될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오는 28일, 29일에는 '마우스' 특별판 드라마인 '마우스: 더 프레데터'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많은 시청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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