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오유진이 '다크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DAY 다크홀. '우리는 생존의 시대를 마주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유진은 연보라색 니트를 입고 OCN 새 금토 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 대본을 들고 있다.

이날 오유진은 "동림이로 분하는 동안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사력을 다해 찍었던 '다크홀'이 드디어 오늘 밤 첫 방송됩니다. 재난 미스터리 스릴러 크리처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선한 장르물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밤 10시 50분 OCN과 tvN에서 첫 방송되는 '다크홀',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려요. 동림이는 2화부터 쭉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유진은 "그리고 오늘 저녁 7시에 소소하게 인스타 라이브를 해볼까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요"라고 덧붙였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로, 극중 오유진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무지고 학생인 한동림 역을 연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