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조향기가 '알짜왕'에 출연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JTBC 관계자는 3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교양프로그램 '알짜왕' 제작진 및 출연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 측은 "향후 제작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알짜왕' 제작진과 출연진은 28일 조향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원 검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훈은 소속사를 통해 음성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본인도 방송을 성실히 했을 뿐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내 친구이자 동료인 그 친구가 무거운 마음 털어내고 힘든 시간 잘 견디다 만났으면 좋겠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조향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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