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이현주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새롭게 개설하고 '브이로그.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현주는 "소소한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해보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현주는 친구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브이로그에 담아냈다.

이현주는 지난달 18일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현주는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따돌림이 지속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며 반박했다.

한편 이현주는 6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