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3주 연속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200에서 11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7일 차트에 올라 63주 연속 머무른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으로 한국 가수 빌보드200 최장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맵 오브 더 소울 : 7'은 월드 앨범 부문에서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부문에서 1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부문 19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부문 1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역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1위, 빌보드 글로벌200 19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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