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팬들은 그의 마지막 유튜브 게시물을 찾아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고(故) 제이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 13일.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이날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이날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지난 3월 20주년 기념 앨범 '세리모니아'를 발매하기도 했던 바 팬들을 더 놀라게 했다.

이에 팬들은 고 제이윤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찾아가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팬이라면서 더 많이 응원하지 못하고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젠 살면서 상처받았던 일들 다 잊고 마음 편히 쉬어요.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이윤 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