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펜트하우스3'가 본 방송을 앞두고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의 6인 6색 스틸을 공개했다.

6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시즌1, 시즌2에 이어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마무리할 강렬한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3' 측은 23일 어른들 못지않게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펜트 키즈'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김현수는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 역으로 활약 중이며, 진지희는 강마리(신은경)과 유동필(박호산)의 딸 유제니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 밖에 한지현과 김영대는 심수련(이지아)-주단태(엄기준)의 쌍둥이 자녀 주석경과 주석훈 역으로 분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고, 최예빈과 이태빈은 각각 하은별과 이민혁 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하은별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슬픈 표정을 하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이 '펜트하우스3'에서 선보일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펜트하우스3' 키즈들은 최후의 입시 경쟁을 위해 또 한 번의 치열한 격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부모들의 그림자를 벗어나, 이제는 주체적인 인물로 변화해가는 '펜트하우스3' 키즈들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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